경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건 한옥 숙소였다.
경주에 왔다면 호텔보다 한옥에서 하루쯤 머물며 경주만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
여러 숙소를 찾아보다가 예약한 곳이 바로 그리고 경주.
결론부터 말하면, 숙소 자체가 하나의 여행 코스처럼 느껴졌던 곳이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쉬어갈 수 있었고, 전통 한옥의 매력과 현대적인 편안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 그리고 경주 숙소 정보

- 숙소명 : 그리고 경주
- 주소 : 경북 경주시 금성로182번길 9-25
- 숙소 형태 : 프라이빗 한옥 스테이(독채)
- 체크인 / 체크아웃 : 예약 페이지 참고
- 주변 관광지 :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 공식 홈페이지 ↗ 그리고 경주
그리고 경주
www.andgrigo.com
한옥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고즈넉한 한옥의 분위기였다.
기와지붕과 마당, 정갈하게 꾸며진 조경까지 모든 공간이 정말 아름다웠다.
한옥 특유의 따뜻한 감성 덕분에 숙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졌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점이었다.
다른 사람들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우리만의 시간을 오롯이 보낼 수 있었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쉬다 보니 여행의 피로도 자연스럽게 풀렸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정말 잘 어울리는 숙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경을 바라보며 즐긴 반신욕


그리고 경주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간은 바로 욕조에서 보낸 순간이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창밖으로 보이는 조경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했는데, 그 시간이 정말 낭만적이었다.
조용한 한옥 마당과 초록빛 조경을 바라보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여행 중 쌓였던 피로가 모두 풀리는 기분이었다.
화려한 시설은 아니지만 이런 작은 여유 하나가 숙소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줬다.
특히 저녁에는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아졌다.
경주 여행을 하면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순간 중 하나였다.
웰컴푸드도 만족스러웠던 한옥 스테이


체크인 후에는 웰컴푸드로 스콘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간단한 간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아침 조식처럼 먹기에도 딱 좋았다.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한옥에서 커피 한 잔과 스콘을 먹으며 하루를 시작하니 여유로운 여행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작은 서비스 하나까지도 숙소의 세심함이 느껴져 더욱 만족스러웠다.
황리단길과 가까워 여행하기도 편리



그리고 경주는 황리단길과도 가까워 도보나 짧은 이동으로 맛집과 카페를 즐기기 좋았다.
대릉원과 첨성대, 동궁과 월지 같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기 좋아 여행 동선을 짜기에도 편리했다.
관광을 실컷 즐기고 다시 조용한 한옥 숙소로 돌아와 쉬는 시간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총평



그리고 경주는 단순히 잠만 자는 숙소가 아니라 경주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한옥 스테이였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조용히 쉬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창밖 조경을 바라보며 즐긴 반신욕은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여기에 웰컴푸드로 제공된 스콘과 커피를 다음 날 아침 조식처럼 즐기며 하루를 시작한 것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경주 한옥 숙소를 찾고 있다면 커플 여행은 물론 기념일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잘 어울리는 숙소라고 생각한다.
경주만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그리고 경주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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